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6 도하 아시안 게임 (문단 편집) === 상세 === ||<-11> '''2006년 하계 아시안 게임 유치 투표 과정''' || || 국가 || 도시 || 1차투표 || 2차투표 || 결과 || || '''[include(틀:국기, 국명=카타르)]''' || '''[[도하]]''' || '''20''' || '''22''' || '''유치 선정''' || || [include(틀:국기, 국명=말레이시아)] || [[쿠알라룸푸르]] || 13 || 13 || 탈락 || || [include(틀:국기, 국명=홍콩)] || [[홍콩]] || 6 || 6 || 탈락 || || [include(틀:국기, 국명=인도)] || [[뉴델리]] || 2 || - || 탈락 || [[2002 부산 아시안 게임]]이 역대 하계 아시안 게임 최초로 [[경선]]이 벌어진 대회였다면,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은 2차 투표까지 간 역대 최초의 아시안 게임 유치전이었다. [[1974년]] [[테헤란]]에서 열린 이후 32년만에 [[중동]]에서 개최된 대회. '당신 일생 최대의 게임'이라는 슬로건으로 보름간의 열전에 돌입했다. 총 39개 종목이 개최되었으며, 2년 전 [[2004 아테네 올림픽]] 때 일본에게 종합 성적에서 패했던 한국 선수단은 이 대회에서 일본을 밀어내고 종합 2위의 [[콩라인]]을 유지했다. 하지만 예상했던 대로 [[수영]], [[육상]], [[탁구]]에서의 부진 등으로 인하여 [[중국]]과의 격차는 예전보다 더 벌어졌다. 메달권이었던 탁구, [[배드민턴]], [[역도]]는 이 대회에서 예상 밖의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, [[사이클]]과 [[볼링]], 그리고 [[유도]]와 [[펜싱]]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하였기에 2년 전 아테네 올림픽에서 일본에게 종합 성적에서 밀린 것을 이 대회에서 말끔하게 설욕하였다. 반면 일본은 메달밭인 유도에서 예상 밖의 부진을 거두며 종합 3위에 머무르게 된다. 그리고 [[박태환]]이 이 대회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수영 '''3관왕'''을 차지하여 대회 '''MVP'''로 올라섰으며, 1998년 방콕 대회부터 MVP 제정 후 한국의 아시안 게임 첫 MVP 배출이다. 이는 2년 뒤 [[2008 베이징 올림픽]]에서의 선전으로도 이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. 하지만 [[축구]]와 [[야구]], [[농구]] 같은 국내 인기 구기 종목들은 무덤이 된 대회로, 당시 한국에서 가장 많은 스포츠 팬층을 보유한 야구, 축구, 농구였기에 충격은 더 했는데, 특히 야구는 [[2006 도하 아시안 게임/야구|도하 참사]]를 연출하며 동메달에 그쳤으며, 축구는 [[1994 FIFA 월드컵 미국]] 지역 예선 당시의 기적적인 진출을 만들었던 도하에서 준결승에선 당시 [[도하의 기적]]을 안겨줬었던 [[이라크]]에게 0:1로 덜미를 잡혔고, [[3위 결정전]]에서마저 이란에게 0:1로 패배하며 [[목메달|노메달]]의 수모를 당했다. 농구도 남녀팀 모두 노메달의 충격에 빠진다. 그나마 또다른 인기 구기 종목인 [[배구]]에서 남자배구가 대회 2연패를 차지하며 금메달을 따 그나마 다행이었다. 그러나 전 대회와 마찬가지로 국제 경쟁력 강화보다는 금메달 획득 → [[병역특례]]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따랐다. 4년 전에는 [[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|삼성화재]] 소속 선수들에 [[이경수]], [[권영민(배구)|권영민]] 꼽사리, 이번에는 [[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|현대캐피탈]] 소속 선수들에 [[김요한(배구)|김요한]], [[문성민]] 꼽사리. 결국 이로 인해 졸지에 피해를 입은 팀이 [[인천 대한항공 점보스|대한항공]]이었다. [[신영수(배구)|신영수]], [[김학민]], [[한선수]]는 병역특례를 위해 군입대를 미룰 때까지 계속 미루다가 결국 실패하고 순차적으로 입대했고(신영수는 [[사회복무요원|공익]], 김학민과 한선수는 [[상근예비역]]) [[강동진]]은 [[상무 배구단|상무]]에 입대했다가 [[프로배구 승부조작 사건]]에 연루되면서 [[영구제명]]되었다. [[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|여자배구]]는 흑역사 수준인데, 이는 [[1962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]] 때 여자배구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에 첫 노메달의 수모를 당하였다. 스포츠 저변이 넓지 않은 아시아에서 그 동안 못해도 3위 안에는 항상 들던 여자배구가 8강전에서 태국에 1-3으로 패하면서 5-8위전으로 밀려나 최종 5위를 차지한 것이다. 당시 [[김사니]], [[한송이(배구선수)|한송이]], [[정대영]], [[황연주]], [[김연경]], [[김해란]] 등 6년 후 [[2012 런던 올림픽]] 4강 신화의 주역들이자 이름만 대면 바로 알 수 있는 [[네임드]] 선수들이었지만, 메달권에 들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. 태국은 당시 아시아에서 떠오르는 신흥팀이었으나, 이 당시만 해도 한국에 한수 아래의 팀이었으며 8강에서 한국이라는 대어를 격파하였다. 이후 태국은 아시아선수권 정상에도 오르는 등 황금 세대의 절정을 보여주었고, 줄곧 한국팀을 괴롭히게 된다. 하지만, 이 대회에서 그 태국도 대만에게 지면서 결국 4위 노메달에 그쳤다. 2009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일본, 중국을 차례로 격파하며 우승을 차지해 파란을 일으킨 태국이지만, 재미있게도 다음 대회인 [[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]]에서 8강전에서 북한에게 2-3으로 패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